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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광명평화의 소녀상 조성 및 일본군 만행 역사의식 고취 위한 청소년 기획단’ 진행..
기사게재일: [2019-08-04 15:44:33]	김진환  기자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영)에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7월23일(화) 오전10시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광명평화의 소녀상 조성을 위한 청소년 기획단 발대식”을 갖고 8월14일(수) 기림의 날 행사까지 방학을 맞이한 관내 청소년 기획단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며 체계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

이번,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광명평화의 소녀상 조성을 위한 청소년 기획단’은 지난 2019년 7월16(화)~22일(월) 관내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할머니의 치유공간인 “광명평화의 소녀상”의 꽃밭을 청소년들과 함께 조성하고 살아있는 역사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8명, 모집 선발하여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체계적인 활동으로 역사의식을 새롭게 조명하였다.

‘광명평화의 소녀상 조성 청소년 기획단’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발대식을 통해 기획단 사업소개 및 안전교육,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관련하여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이해하며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관련 수요집회를 위한 피켓 만들기를 시작으로 역사의식 고취 바로알기를 시작하였다.

일차인 24일(수)에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방문을 방문하여 위안부 할머니들과 만남을 통해 일본군의 만행을 피부로 느끼며 현재 일본 아베총리의 부정적 경제전쟁에 대한민국을 침략하는 만행을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될 것을 공감하며 독립을 위한 역사관을 관람하며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0일(화) 소녀의 꽃밭 조성을 위한 화단 만들기(캘리그래피)를 진행하며 서로의 역사의식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다음날 31일(수) 4일차는 수요 집회로 일본군 만행을 규탄하며 ‘광명고 3학년 천하은 학생은 청소년 기획단 대표로 1분 발언을 통해 일본군 만행에 대한 역사의식을 고취시켰고, 이어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 견학하며 역사의식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여름방학 특별기획 ‘청소년 기획단’의 8월14일(수) 5일차 소녀의 꽃밭 꾸미기,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위한 기림의 행사를 마지막으로 남겨둔 청소년 기획단은 이날 기념식을 끝으로 뜻 깊은 역사의식과 일본군의 만행 현장을 견학하며 새롭게 되새겨보는 시간으로 “광명평화의 소녀상 꽃밭 조성” 행사를 마칠 예정이다.

김지영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평화의 소녀상 꽃밭조성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통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역사의 교육장으로서 올바른 역사관을 갖추고자 이번 청소년 기획단과 함께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학생들이 역사의식과 일본군의 만행을 되새겨보는 현장체험의 교육장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뜻 깊게 되새겨 주는 역사의식에 감사를 전한다며, 마지막 행사까지 모두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김지영 회장과 조현정 사무국장은 청소년 기획단의 안전한 행사를 위해 함께하였고, 청소년 기획단 행사활동 중 평화의 소녀상 기념 작품 공모전,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문제 UCC 공모전, 실시할 예정으로 접수 기관은 8월4일부터 이메일 접수로 참가할 수 있다.

광명고 3학년 천하은 학생은 청소년 기획단 대표로 1분 발언을 통해 일본군 만행에 대한 역사의식을 고취

-경인종합뉴스 제공-